노총각 비관 자살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17 06:40:00 수정 2000-01-17 06:40:00 조회수 3

◀ANC▶

어제오후 3시쯤

광주시 각화동에서 39살 정모씨가 자신의 집 작은 방 기둥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정씨가 마흔이 다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한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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