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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를 맞아
약 봉투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먹을때의 주의사항과
조제된 약의 실제 모습을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약 봉투 출력 시스템이
한 중소업체에 의해 개발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아온 환자는 자신이
처방받은 약이 정확히 어떤 약인지 궁금해 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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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114라는 한 중소업체가 개발한 약봉툽니다
겉면에 조제된 약의 이름과 효능,
실제 모습등이 컬러로 찍혀있습니다.
해로운 음식과 도움이 되는 음식까지 적혀있는 이 약봉투는
환자는 물론 약사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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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투를 개발한 업체는
최근 이같은 약품 관련 정보와
환자의 병력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인터넷을 통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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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업체는 이 약봉투에 대해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쳐놓고 국제 특허까지 출원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복약지도로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환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들의 업무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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