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약봉투 시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18 14:12:00 수정 2000-01-18 14:12:00 조회수 2

◀ANC▶

인터넷 시대를 맞아

약 봉투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먹을때의 주의사항과

조제된 약의 실제 모습을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약 봉투 출력 시스템이

한 중소업체에 의해 개발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아온 환자는 자신이

처방받은 약이 정확히 어떤 약인지 궁금해 할 때가 많습니다.

◀SYN▶



메디 114라는 한 중소업체가 개발한 약봉툽니다



겉면에 조제된 약의 이름과 효능,

실제 모습등이 컬러로 찍혀있습니다.



해로운 음식과 도움이 되는 음식까지 적혀있는 이 약봉투는

환자는 물론 약사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SYN▶



이 봉투를 개발한 업체는

최근 이같은 약품 관련 정보와

환자의 병력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인터넷을 통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SYN▶



특히 이 업체는 이 약봉투에 대해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쳐놓고 국제 특허까지 출원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복약지도로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환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들의 업무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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