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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대학들도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에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VCR▶
전남대와 조선대 총학생회는
시민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이
그동안 침체돼있던
시민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학생회측은
한총련 지도부의 방침이
결정되는대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시민 단체 활동이
큰 틀의 정치 개혁을
추진하기 보다는
비리가 있고 무능한 일부
국회 의원의 퇴출에 머물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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