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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50일 앞둔
요즘 화두는 역시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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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기자의 보도...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16대 총선의 판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리가 있고 무능한, 그리고 구태를 반복하는 정치인은
이제 퇴출시켜야한다는 주장에,
시민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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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로서의 시민이 보내는
열렬한 지지는
결국 여야 정치권을 압박해,
선거법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tand Up:
특히 시민단체의 운동은 이제
노동계와 학계,
그리고 대학으로까지 확산되면서
갈수록 영향력을 더해가고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기성 정치권의 행태를
더이상은 두고볼수 없다는 인식이
빠르게 전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정치 무관심 세대로 분류됐던
2,30대 까지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내비치는등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INT▶
이런 변화된 시민들의 모습은
성금을 내거나 자원봉사를 하고,
또 낙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는등
구체적인 행동으로까지
옮겨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바닥부터 바꿔보자는
국민적인 여망이
곧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각종 탈법이 판치고
지역감정이라는 고질병으로 얼룩진
기성 정치와 선거문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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