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찰의 강력한 단속의지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 매매춘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속칭 보도집을 통해 은밀히
이뤼지고 있는 미성년자
윤락알선 행태를 민은규기자가
보도....
광주시 농성동의 한 커피숍.
겉으론 평범한 찻집으로 보이지만
속은 판이했습니다.
Stand Up: 이 업소는
일반 음식점 허가를 내놓고
이처럼 밀실에서 미성년자들을불러
술을 팔았습니다.
10대 미성년자들에게
윤락을 알선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INT▶ (윤락했다..)
또다른 보도집 업주 24살 나모씨는
신안동에 달방을 얻어놓고
수십명의 미성년자들을 끌어들인뒤
유흥업소등에 소개해 왔습니다.
물론 이들 소녀들도 예외없이
윤락을 강요당했습니다.
◀INT▶ (업주)
더욱이 오늘 적발된 10대 소녀는
반 학생의 상당수가 보도집을 통해
유흥업소를 드나들고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INT▶
미성년 매매춘을 뿌리뽑겠다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의지에도
보도집을 통한 이같은
미성년 매매춘은 좀처럼
수그러들줄 모르고 있습니다.
◀INT▶ (경찰)
장삿속에
눈이 어두운 몰지각한 어른들과
쉽게 용돈을 마련하려는 10대들,
그 속에서 미성년 매매춘은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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