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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농사 일을 거들어주는
농가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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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성 농업인이 출산 전후에
일시적으로 농사일을 중단할 경우
농가 도우미가 그 일을
대신 해주도록 할 방침입니다
제도 도입의 첫해인 올해는
농업 비중이 높고 출생아가 많은 나주와 고흥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농가 도우미는
하루에 만 2천원을 받게 되고
이에 대한 사업비는
국고와 지방비로 충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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