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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에 녹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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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광주 농성 광장 근처에 있는
지하철 공사장에서
수도관을 공사장 밖으로
옮겨 묻는 과정에서
주변 가정으로 이어지는 수도관에
녹물이 흘러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농성동과 양동,
광천동 일부지역 주민들이
하루 종일 수도물을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수도관을 잠궜다가 다시 여는 순간
녹 찌꺼기가 가정으로 흘러 들었다고 설명하고
저녁 6시 이후부터는
수도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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