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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윤락에 대해 경찰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대 소녀들을 접대부로고용하거나
이들에게 윤락을 시킨 업주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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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속칭 보도집을 차려놓고 미성년자 50명에게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모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최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여수경찰서도
10대 소녀들을 고용해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들을 각각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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