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제작지 지원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한국참여작가 6명이, 개막 두달여를 앞두고 오늘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진행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 했습니다.
◀VCR▶
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작가 6명이 오늘 사퇴한다고
전격 발표해 앞으로 비엔날레 준비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소식이 전해지면서
광주 비엔날레 측은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SYN▶
본전시의 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에 참여하는
한국작가 9명 가운데 6명이,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아 중도 사퇴한다고 밝힌것입니다.
홍성담씨◀SYN▶
선정작가들이 제작비를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는것은, 국내외 비엔날레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비엔날레측은, 이들의 갑작스런 불참선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석원 ◀INT▶
비엔날레측은, 오는 21일 전시기획 위원회를 열어 새 작가선정등 사후수습책을 마련할것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촉박해
전시주제에 맞는 작가선정이
제대로 이뤄질지 미지숩니다.
스탠드 업.
<이제 겨우 70일남은 싯점에서
발생된 문제로 광주비엔날레가
순탄하게 치뤄질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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