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치 개혁 시도민 연대가
공천 부적격자 명단 작성에
들어간 가운데 선거 관리 위원회가
사전 선거 운동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정치개혁 연대는
다음달 초에 이들의 명단을
예정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
논란이되고 있는
선거법 제 87조를 정치권이
개폐하기로함에 따라
이지역 시민단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치개혁 시도민 연대 등은
낙천.낙선 운동은 이제
거역할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예정대로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다음달 초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민 연대는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공천 부적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조사 실무팀을 구성하고 자료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에 시도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유권자 위원회를 소집해
부적격자를 가려낸다는 방침입니다.
인텨뷰
더욱이 1차에 이어 모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한
2차 부적격자 발표도 있을 예정이어서 시민단체의 선거운동은
16대 총선에 엄청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앞서 시도 선거관리 위원회는 오늘 시민단체들에게 공문을 보내 사전 선거 운동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특정인을 거명한 낙선 운동이나 공천 반대 운동 등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인텨뷰
다만 부적격자 명단을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소속 정당에만 통지하거나 지지 또는 반대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후보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언론 기관이나 인터넷 등에 제공할 수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 stand up:한편 시도 선관위는
설 연휴를 전후에 사전 선거 운동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감시와 단속활동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