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윤락알선 업주 영장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24 20:01:00 수정 2000-01-24 20:01:00 조회수 0

◀ANC▶

함평 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영광 모 단란주점 업주

45살 홍모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 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영광읍 모 단란주점에서

가출소녀 17살 이모양 등

미성년자 2명을 고용해

술시중과 윤락을 알선 한 뒤

화대 6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양 등

10대 미성년자와 윤락행위를 한

영광 모 면사무소 직원

30살 백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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