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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영광 모 단란주점 업주
45살 홍모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 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영광읍 모 단란주점에서
가출소녀 17살 이모양 등
미성년자 2명을 고용해
술시중과 윤락을 알선 한 뒤
화대 6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양 등
10대 미성년자와 윤락행위를 한
영광 모 면사무소 직원
30살 백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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