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특집 다큐멘터리 쌀 예고 리포트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1-11 11:01:00 수정 2000-01-11 11:01:00 조회수 3

◀ANC▶

저희방송에서는 민족혼으로서의 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집 3부작 쌀을 제작,

오늘부터 사흘동안 방송합니다.



특집프로그램 쌀은 미국과 일본의 현지 취재를 통해

우리 쌀이 처한 국제적인 환경을 점검하고 4년여 남은 쌀 개방 협상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준비상황을 통해

쌀 개방압력을 극복하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난94년 타결된 우루과이 라운드.



온 국민의 반대에도

우리는 쌀 시장을

부분 개방할수 밖에 없었고

2004년에 재협상을 하기로 한채

우루과이 라운드의 기억은

멀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천년을 맞으면서

쌀 개방 협상 일정은

이제 4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쌀 수출국 미국과

수입국 일본,또 다른 수입국 우리나라는

어떤 변화를 겪어 왔을까?

◀INT▶

그러나

최근 일본의 태도 변화는 쌀을 둘러싼 국제 환경이

급변할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쌀 수입을 완전 개방한것입니다.



따라서 올해 부터 시작되는

WTO 2차 농업협상,뉴라운에서는

한국의 쌀 문제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stand up)

지난해 일본이

쌀 수입 관세화를 선언함으로써

이제 쌀 수입에 대한 제한조치를 갖고 있는 나라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뿐입니다.

◀INT▶

새천년

특집 다큐멘터리 쌀 1부에서는

지난 10년동안

쌀 수출국 미국과 수입국 일본,

우리나라의 변화를 알아 봅니다.



그리고 뉴-라운드를 맞아

수입국 공략에 나선 미국의 모습과

일본의 개방 선택,그리고

우리 쌀이 처한 국제적인 환경을

집중 분석해 봅니다.



특집 다큐멘터리 쌀 1부

UR에서 뉴라운드까지는

오늘밤 7시30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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