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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무허가 보습학원을 운영해온
20대 학원장이 경찰에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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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허가를 받지않고 보습학원을만든뒤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과외를 해온 혐의로
광주시 운암동 2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운암동에 학원을 설립한뒤
대학생 50여명을 강사로 채용해,
첫달 수강료를
소개비 명목으로 받는등
모두 9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김씨는 특히
지방대 출신인 강사들을
모두 명문대 출신이라고 속여
수강생을 모집했고,
자신의 대학졸업 증명서도
위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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