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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속칭 원조교제를 해온
순천 모병원 과장 34살 조모씨등
7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등은
지난해 9월 전화방 미팅을 통해
만나게된 17살 조모양과
여관등지를 돌며
한차례에 5만원에서 10만원정도의
용돈을 주고 원조교제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도
미성년자를 고용해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로
광주시 문흥동 모 유흥주점 업주 44살 심모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미성년자 2명을 불법으로 고용해
영업을 한 40살 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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