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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젯밤 캠페인을 통해
가출 청소년 87명을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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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젯밤 8시부터 3시간동안
광주 우체국과 월산동 등지에서
가출 청소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16살 김모양 등 가출 청소년 87명을 찾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캠페인과 함께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17살 양모양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단란주점 업주 40살 윤모씨 등
청소년 불법고용 업주
7명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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