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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양념과 견과류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나물류의 가격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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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협에 따르면
최근 고사리 1 킬로그램의
경락가는 지난 해 설 직전과 비슷한 2만원대를 기록하는등
큰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마늘을 비롯한 양념류의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 곶감의 경우 상품 한 접에 8천원대에서 경락되는 등 견과류의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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