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윤락업소 특별단속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11 21:25:00 수정 2000-01-11 21:25:00 조회수 1

◀ANC▶

경찰이 미성년자 매매춘에 대해

전면적인 소탕작전에 나선 가운데

전남 경찰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VCR▶

전남지방 경찰청은

기동수사대와 일선 경찰서

방범과 직원 등을 동원해 어젯밤부터 윤락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광주시 월산동의

속칭 닭전머리와

송정동 천3번지 일대 유흥가를

집중 단속지역으로 정하고,

접대부들의 지문을 조회해

미성년 여부를 판별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청소년을 접대부로 고용하거나

윤락을 알선한 업주 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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