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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가에 보도집을 차려놓고
여성들을 고용해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38살 오 모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오씨등은 지난해 10월 광주시
쌍촌동 주택가에 보도집을 차리고
20대 여성 10여명을 고용한 뒤
여관등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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