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대 편으로
대학들이 저마다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교양 과목의 강좌를
바꾸고 있다는 소식,
담았습니다
◀VCR▶
광주대 유아교육과 1학년 조화자양은 세밀한 검색 끝에
스크린 영어를 교양과목으로 골라 신청했습니다.
영어를 스크린을 통해 배우면
더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INT▶
광주대는 3년전부터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특강을 비롯해 열린 인생론,
산업추세에 맞춘 인터넷 관련 강좌
그리고 기공이나 골프 등
건강과 연관 있는 강좌까지
다양합니다.
◀INT▶
학생들의 반응이 좋자 지역대학들이 실용적인 강좌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초고속통신망과 멀티미디어사회를 비롯해
샹송으로 여는 문화,
영화로 보는 세상 등 영상세대를 겨냥한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조선대의 볼륨댄스,명심보감
성의 생물학 사이버금융 등도
눈길을 끄는 교양과목입니다.
◀INT▶
반면 기존의 딱딱한 인식을 주는 교양과목은 학생들의 외면으로
폐강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stand up:
교양과목하면 딱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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