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오는 3월29일부터 70여일동안의

전시에 들어갑니다.



이번 3회 대회는,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새로운 세기 인간의 모습을

조명해보면서 21세기의 비젼을

제시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2천년대의 서막을 여는 세계적

문화행사인 광주 비엔날레.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새로운 세기에 인류의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ＩＮＴ▶



광주 비엔날레의 본전시는,

유럽. 아프리카등 5개권역과 특별코너등 6개 부분의 독특한 공간구성으로 세계각국에서

90여명이 참여합니다.



이번대회는, 서구미술을 중시했던

1.2회 대회와 달리 아시아성을 강조해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과 변화를 모색합니다.



스탠드 업



<특히, 5.18 광주 민주화운동

20주기와 맞물려 있어 인권 문제가

미술사적인 맥락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영상 부문이 강조된것도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영상부문에서는, 시대의

아픔이 담긴 <상처>를 주제로 시민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미술과 영상예술의 만남이 시도됩니다.



전시와 축제. 영상등 3개의

축으로 진행되는 광주비엔날레.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