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북구 사업 차질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05 17:47:00 수정 2000-01-05 17:47:00 조회수 0

◀ANC▶

광주시 북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북구 종합발전 계획이

예산 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북구청은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남대 정후문과 삼일로 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10여건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삼일로에

가로등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은

예산이 삭감돼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또 전남대 주변에

공연장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도

대학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야하고

문화지구 지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야 하기 때문에

연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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