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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북구 종합발전 계획이
예산 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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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은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남대 정후문과 삼일로 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10여건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삼일로에
가로등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은
예산이 삭감돼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또 전남대 주변에
공연장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도
대학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야하고
문화지구 지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야 하기 때문에
연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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