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대 탕치기범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07 15:37:00 수정 2000-01-07 15:37:00 조회수 0

◀ANC▶

종업원을 구해주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광주시 북구 풍향동

43살 김 모여인 등 2명를

직업 안정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일당 3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여인등은 지난해 말

제주도 서귀포시 모 다방에

일당인 20살 강모양을 종업원으로 일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9백여만원을 선불로 받아

달아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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