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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광주시내 화랑가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획전과 이를 위한 화랑의 대관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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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화랑가가 그동안의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미루었던 개인전이 줄을 이어
이미 대관은, 완료됐고 고객의 발걸음도 예년보다 30% 이상
늘어 났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야심찬
새천년 기획전들이, 눈에 뜁니다.
◀INT▶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굳힌 광주 신세계 갤러리는,
밀레니엄 기획으로 이달 하순
멀티미디어로 체험하는 서양미술전을 소개합니다.
루불과 퐁피두 미술관등 파리
3대 미술관의 작품이 실린 cd롬을 대형 모니터에 담아 감상할수 있습니다.
롯데화랑은, 지난해에 시도된
젊은 작가 지원을 확대해
실험적인 작품을 5회에 걸쳐 전시합니다.
개인화랑으로 꾸준한 기획전을
갖고 있는 나인 갤러리는,
<에로티시즘에 대한 질문전>을
2월쯤에 열여 성적인 부분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룹니다.
갤러리 궁전 또한
<조용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40대 작가 6명의 작품을
상설 초대전 형식으로 한달동안
갖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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