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학교 급식 납품권을 넘겨주겠고 속여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모 신문 총무국장
52살 기모씨를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사장 42살 김모씨를 수배했습니다
◀VCR▶
기씨 등은
자신들이 갖고 있지도 않은
학교 급식권을 넘겨 주겠다고 속여
외식업체 대표
26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4천여만원을 뜯어 온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김씨를 속이기 위해
광주지역 9개 학교장의 직인을 위조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이 내세운 신문은
등록만 했을 뿐 아직 발간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