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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이 책보내기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중국 용정시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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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용정시장이
북구청장 앞으로 보낸 편지를 통해
자매결연하자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에따라 북구청도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거제시가 이미 96년 결연을 했고,
외국 시도와는 중복결연할 수 없다는 행자부 지침에 따라
자매결연 대신 비공식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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