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광주,전남 기업체들의 체불 임금이 지난 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현재 지역 기업체들의

총 체불임금은 30억 5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체불임금이 850억원대에 이르렀던 지난 98년과 비교해

액수로는 28분의 1 수준이며,

지난 95년 이후 가장 낮은 액숩니다.



또 임금 체불업체와 근로자수도

지난 98년말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해 체불업체 수는 50개소, 근로자수는 천 3백명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