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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공천 신청이 오늘 마감됨에 따라 공천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 현역의원들이 얼마나
교체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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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 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마감된 공천 신청에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현역의원을 포함해 2백여명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신청자 대부분은
지난달 초에 민주당 조직책을 신청했던 입지자들 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인물로는
강진 완도를 선택한
천용택 전 국정원장과
자민련을 탈당해 광주 북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지대섭 의원이
주목됩니다
또한 유종필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이 영광 함평에,
이철 전 수원지검 차장 검사가
나주 지역 공천 경쟁에 새롭게 뛰어들었습니다
공천 신청이 마무리되고
민주당이 곧바로 공천 심사에
착수함에 따라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들은 수도권 승리를 위해
예상을 뛰어넘는 폭의 물갈이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ㅏㄷ
◀INT▶
특히 이지역 현역의원
23명 가운데 4명을 제외한
19명을 물갈이해야 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돼
민주당의 인물 교체 폭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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