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 결제 늘고 어음 비중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2-10 19:26:00 수정 2000-02-10 19:26:00 조회수 0

◀ANC▶

약속어음이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의

약속어음 교환액은 5조 6천억원에 그쳐 지난 98년과 비교해

20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자기앞 수표의 교환액은

지난 98년 57조원에서

지난해에는 61조원으로

6 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전체 어음 교환액에서

약속어음의 비중이 크게 준 것은 외환위기 이후 기업등이

어음 결제를 기피하는 대신에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수표 결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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