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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어음이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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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의
약속어음 교환액은 5조 6천억원에 그쳐 지난 98년과 비교해
20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자기앞 수표의 교환액은
지난 98년 57조원에서
지난해에는 61조원으로
6 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전체 어음 교환액에서
약속어음의 비중이 크게 준 것은 외환위기 이후 기업등이
어음 결제를 기피하는 대신에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수표 결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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