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끝 귀향(리포트) -- 농촌,톨게이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04 18:01:00 수정 2000-02-04 18:01:00 조회수 0

◀ANC▶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설,



고속도로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고생길을 마다않고

해마다 귀성길을 재촉하는건,



고향의 따뜻하고 넉넉한

정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FFECT : 톨게이트 정체 모습(2초)



10시간 넘는

고생길에 찾아온 고향...



마을 어귀에만 들어서도

마냥 마음이 설레고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스럼없이 반겨주는 친지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해줍니다.



◀SYN▶



언제나 고즈넉했던 마을 풍경도

오늘만은 예외였습니다.



오랜만에

젊은이들의 함성이 넘쳐납니다.



콘크리트 벽에 익숙했던 아이들도

모처럼 신나게 뛰놉니다.



◀SYN▶



자연스럽게 둘러앉은

가족들 사이엔 이야기꽃이

도란도란 피어납니다.



서로간의 안부와

조금씩 나아지는 경제여건등

나누는 얘기도 가지가지지만,



최근 시민단체의 활동등

정치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INT▶

◀INT▶



오늘 밤이 다 새도록

이야기해도 끝이 없는게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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