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설,
고속도로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고생길을 마다않고
해마다 귀성길을 재촉하는건,
고향의 따뜻하고 넉넉한
정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FFECT : 톨게이트 정체 모습(2초)
10시간 넘는
고생길에 찾아온 고향...
마을 어귀에만 들어서도
마냥 마음이 설레고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스럼없이 반겨주는 친지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해줍니다.
◀SYN▶
언제나 고즈넉했던 마을 풍경도
오늘만은 예외였습니다.
오랜만에
젊은이들의 함성이 넘쳐납니다.
콘크리트 벽에 익숙했던 아이들도
모처럼 신나게 뛰놉니다.
◀SYN▶
자연스럽게 둘러앉은
가족들 사이엔 이야기꽃이
도란도란 피어납니다.
서로간의 안부와
조금씩 나아지는 경제여건등
나누는 얘기도 가지가지지만,
최근 시민단체의 활동등
정치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INT▶
◀INT▶
오늘 밤이 다 새도록
이야기해도 끝이 없는게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