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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설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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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설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달 24일부터 11일동안
87억원 어치의 상품을 팔았습니다.
롯데 백화점 광주점도
지난달 23일부터 펼쳐진
설 선물 큰잔치 행사에서
백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에 비해
34% 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광주점도
63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41억원에 비해
53%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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