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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의 부도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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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의 부도액은 490억원으로
2천 4백억원대에 이르렀던
지난 98년과 비교해 1/5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업종의
총 부도금액도 8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줄어
역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의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렸습니다.
한편 지난 해 광주전남 지역 어음부도율은 0.28 퍼센트에 그쳐
지난 91년 이후 가장 낮은 부도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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