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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경기회복세가 뚜렷해면서 해외 여행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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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권 발급을 신청한 광주 시민은
모두 2만5천8백 여명으로
IMF가 한창이던 98년의 만천여명에 비해 130%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과 11월이 각각 2천9백명,12월이 3천2백명으로 많아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초 연휴에 해외 여행이
급증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행 목적별로는 관광이 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차 10%, 기타 연수 6%,
친지 방문 4%순입니다.
그러나 IMF이전인 97년의 2만9천여명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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