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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분식집에서
석유 난로 과열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 3칸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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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 3시쯤
광주 양영학원 옆에 있는
55살 한모씨의 분식집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인근 건물로 옮겨붙어 30분만에
오락실 등 점포 3칸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석유난로에 기름을 넣은 뒤
불이 났다는
분식집 주인 한씨의 말에 따라
난로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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