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전쟁 시작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2-06 11:20:00 수정 2000-02-06 11:20:00 조회수 0

◀ANC▶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은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오늘오전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은

톨게이트와 인터체인지 주변에서

지체현상이 빚어지는 것을 빼고는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6시간 30분,

버스로는

4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체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귀성차량 11만여대 가운데

오늘오전까지

8만대 이상이 귀경했으며

오후에 2만 8천대 정도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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