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소비 양극화 극심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2-07 10:54:00 수정 2000-02-07 10:54:00 조회수 0

◀ANC▶

새 천년 첫 설에도

백화점의 매출은 크게 는 반면

재래시장은 불황을 겪는 등

소비 양극화 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지역 백화점들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설 행사기간 동안

지난해 설에 비해 30에서 5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저가 선물이

주류를 이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설에는 갈비와 정육,옥돔 등

고가 선물세트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재래시장의 경우

설 연휴 직전 2-3일을 빼고는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명절 특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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