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인정 장기기증 활성화 기대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09 18:19:00 수정 2000-02-09 18:19:00 조회수 0

◀ANC▶

오늘부터 뇌사가 공식적으로

인정돼 장기기증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장기 매매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뇌사자 장기기증에 반대해 온

일부 시민들의 인식도

차차 바뀌게 돼

장기기증 운동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뇌사자 장기기증은

지난 98년 10건에서

지난해에는 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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