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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뇌사가 공식적으로
인정돼 장기기증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장기 매매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뇌사자 장기기증에 반대해 온
일부 시민들의 인식도
차차 바뀌게 돼
장기기증 운동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뇌사자 장기기증은
지난 98년 10건에서
지난해에는 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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