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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자의 1/3이상이
일정한 직업이 없어서
재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법무부 광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2천8백여명 가운데
36%인 천여명이 직업이 없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법무부 광주 보호관찰소는
오늘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 가운데
일정한 직업이 없는 청소년
3백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설명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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