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대상자 직업없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14 15:28:00 수정 2000-02-14 15:28:00 조회수 0

◀ANC▶

보호관찰대상자의 1/3이상이

일정한 직업이 없어서

재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법무부 광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2천8백여명 가운데

36%인 천여명이 직업이 없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법무부 광주 보호관찰소는

오늘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 가운데

일정한 직업이 없는 청소년

3백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설명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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