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2-15 17:18:00 수정 2000-02-15 17:18:00 조회수 2

◀ANC▶





























◀ANC▶

연전시.



정월 대보름때 날리는 연은,

원래 민심수습과 백성의 화합을

위한 것이였습니다.



50년대 후반 민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권장됐던 연날리기 대회는

액운을 떨친다는 의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 민원실에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신호연이 전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효과 3초.



새벽에 북쪽을 공격 하라는

흑외 당가리연, 군수품을 조달하라는 명령이 담긴 돌쪽 바지리연등, 통신 수단으로 활용됐던 30여가지의 신호연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무늬와 색상에 따라 각기

고유명칭과 신호법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흥보가 공연 3초.



판소리를 바탕으로 깊고 그윽한

맛을 내는 창극 흥보가.



국립 창극단의 공연으로

이번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광주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효과 4초.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소리꾼들이

출연해 새로운 형태의 창극으로 꾸며지는데 , 마당쇠의 역할을

강조한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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