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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완도군 금일읍 중앙 떡방앗간에서
설을 앞두고 가래떡을 뽑던
주인 51살 김모씨가
손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씨는 기계에 손목이 낀
상태에서 소방 헬기로
전대 병원에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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