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철도 이설 사업 곧 마무리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2-05 09:16:00 수정 2000-02-05 09:16:00 조회수 3

◀ANC▶

지난 95년에 착공된

도심 철도 이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효천역에서 송정리로 통하는 총연장 11킬로 미터의

새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87%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어 당초 예정대로 오는 7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의 철도가 새로 개통되면

현재 효천역에서 도심 한복판인 남광주와 광주역을 거쳐

송정리를 잇는 기존의 철도는 폐지되게 됩니다.



광주시는 도심지의 철도가 외곽으로 옮겨질 경우

시내 교통체증과 소음 공해 등

각종 불편이 해소되고

외곽 지역의 도시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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