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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에 착공된
도심 철도 이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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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효천역에서 송정리로 통하는 총연장 11킬로 미터의
새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87%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어 당초 예정대로 오는 7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의 철도가 새로 개통되면
현재 효천역에서 도심 한복판인 남광주와 광주역을 거쳐
송정리를 잇는 기존의 철도는 폐지되게 됩니다.
광주시는 도심지의 철도가 외곽으로 옮겨질 경우
시내 교통체증과 소음 공해 등
각종 불편이 해소되고
외곽 지역의 도시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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