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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당초 예정대로 상무소각장
시험 가동을 위한 쓰레기 반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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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상무소각장의 시험 가동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 5개 구청 소속 쓰레기 차량 25대를 통해 상무소각장으로
70여대분 150여톤의 쓰레기를 반입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상무지구 주민 3천여명은
오전 9시부터 소각장 정문 앞에
승용차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쓰레기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실력으로 저지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병력 천여명을 소각장 주변에 배치해 쓰레기 차량이 소각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실력저지에 나설 경우
공무 집행 방해로
연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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