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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 경찰서는
주방장으로 채용해주지 않는다며 음식점 업주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광주시 운암동 43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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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광주시 양동 한 다방에서
음식점 여주인 41살 정모씨가
자신을 주방장으로
채용해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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