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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고장난 레미콘
트럭이 승합차와 오락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VCR▶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송하동 광주대 정문앞에서
42살 조영수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트럭이 승합차와
공중전화 박스, 그리고 주변 오락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뒤집어지고
오락실등 건물이 부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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