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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정치개혁 포럼이
독자적인 낙선 운동 대신에
입후보 예상자 바로 알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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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포럼은 독자적으로
부적격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자칫 시민단체의 결집력을 약화시킬 수 있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유권자들이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후보 예상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개혁 포럼은 이를 위해
광주 전남지역
조직책 신청자 백여명에게
기본적인 경력과
정치적 소신 등을 담은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집된 자료는 다음달 10일쯤
인터넷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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