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열량계조작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2-09 22:52:00 수정 2000-02-09 22:52:00 조회수 1

◀ANC▶

광주시 동구 K아파트에서

난방비를 둘러싼

주민들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경찰이 열량계조작 수사에 나서는

사태로까지 비약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동부경찰서는

K아파트 일부주민들이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난방열 사용측정기인 열량계를

조작해 수개월씩 난방비를 내지 않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아파트 관리사무소직원을 비롯

주민들을 불러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지난 96년 6월이후부터 98년까지

총 960여세대중 3백여세대에서

열량계를 조작 세대별로 1-2개월,

많게는 10개월가까이 난방비를

내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일부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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