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윤곽 R

입력 2000-02-11 14:51:00 수정 2000-02-11 14:51:00 조회수 0

◀ANC▶

민주당의 공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23명의 광주 전남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6명은

다시 공천을 받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6명의

현역의원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나머지 11명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용백기자







지금까지 공천 심사 결과,

공천이 확정적인 현역의원은

박광태 정동채 김옥두 한화갑 그리고 박상천 김홍일 의원등

6명입니다



이영일 김충조 김경재의원등 3명은

공천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와 북을, 그리고

담양 장성과 광양 구례등

7개 지역은 현역 의원의 공천이

불투명한 상탭니다



강진 완도는 김영진 의원과

천용택 전국정원장이 경합중이고

담양 장성은 박태영 전산자부장관,

화순 보성은 한영애 의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조홍규 정호선 김봉호 배종무

조순승 의원등은

탈락이 확정적인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천 윤곽이 드러나게 되면서

탈락 대상자들의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김봉호 의원은

지도부를 만나 지역구 출마의사를

밝히고 강력히 항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호선 의원은 나주를 포기하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는 방안을 고려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여론조사를 토대로한 최종 심사를 거쳐

빠르면 13일 늦어도 15일까지는

공천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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