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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의약 분업 제도로
섬지역 주민들의 의료 혜택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약국이 없는 섬지역은
지금까지 보건소를 통해 약품을
구입해 왔으나 오는 7월부터
의약 분업 제도가 시행되면
섬에서는 약품을 제때 구입할수
없게 됩니다
이때문에 약국이 없는
도내 만여명의 섬지역 주민들은 각종 질환에 필요한 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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