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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학생수가 감축됐지만
과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중학교의 과밀학급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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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지난해 40명에서 39명으로 1명씩 하향 조정해
중학교 학급을 배정했습니다.
그러나 첨단 단지와 운남지구의 중학교들은 올해도
학급당 학생수가
47명에서 49명선으로 배정돼
과밀 학급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2개 중학교를 신설해 해소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올해까지 콩나물 수업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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