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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광주는
서남권의 중추 도시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걸맞는 정보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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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국토연구원장은
오늘 열리는 새천년의 광주 비전과 전략이라는 토론회 기조 발표문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교육기관과 주요 산업 그리고 물류단지간에 초고속 공중 통신망의 정비를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광주 -망원간,광주-완도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추진하고
호남선과 경전선의 직.복선화 사업을 앞당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주민을
지방 정부의 고객으로 인식하는 고객 지향적인 지방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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