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부적격 명단 놓고 정가 긴장

입력 2000-01-31 16:18:00 수정 2000-01-31 16:18:00 조회수 0

◀ANC▶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 정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VCR▶

김인곤 조홍규, 박상천 정호선 의원등 이미 한차례

부적격자 명단에 포함됐던

이 지역 출신 현역 의원들은

정치 개혁 시도민 연대측에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명단 포함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평가 과정에 소명 자료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습니다



한편 김봉호 국회 부의장은

오늘 민주당 전남 도지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시민 단체가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력한 법적, 정치적 대응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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